장르의 경계가 없는 천재 뮤지션 '톰 미쉬 (Tom Misch)'

2022. 7. 22. 17:56뮤지션

안녕하세요 매콤 주먹입니다 :)

오늘은 저의 첫 게시글 주인공이자 저의 외적 댄스를 항시 불러일으키는,,

프로듀서이면서 가수인 톰 미쉬 (Tom Misch)를 소개하려 합니다.

 

음악을 애정하고 해외 팝송을 자주 들으시는 분들이 시라면

익히 잘 알고 있을 뮤지션일 거예요!

 

간단하게 톰 미쉬의 인적사항을 알려드리면

 

Tom Misch (톰 미쉬)

 

본명 - Thomas Abraham Misch (토마스 에이브라함 미쉬)

국적 - 영국 런던

출생 - 1995년 6월 25일

장르 - 재즈 , R&B , 네오, 재즈 랩

 

[정보 출처 : 네이버 - 나무 위키]

[사진 출처 : https://note-store.com/musicians/tom-misch/ ]

 

 

예.. 우리의 톰은 다양한 장르에서 경계 없이 프로듀싱을 하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톰은 2013년도에 사운드 클라우드란 사이트를 통해 비트를 올렸고

뮤지션들 사이에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EP 2집 Reverie와 정규앨범 Geography를 발매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위 정보 출처 : 네이버 - 나무 위키]

 

 

제 최애가 된 곡도 Geography 앨범에 수록곡  'You're on my Mind' 인데요

인트로부터 멜로디가 신비롭고 따듯해서,

평소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면 차분하게 가라앉히려 위 곡을 듣곤 합니다.

 

Geography 정규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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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가 찐팬임을 알린 뮤지션 Tom misch

 

뭘 좀 아는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앨범 Geography에 수록된 'Disco Yes'를 최애 곡으로 꼽았다고 해요.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라인이라 듣는 순간

박진영 비둘기 짤처럼 몸을 퍼덕이게 되는,,, 그런 곡입니다.

 

'Disco Yes' 와 같이 비트 위에 뛰 댕기는 재질의 곡으로

'It Runs Through Me' 추천드립니다!! 넘추넘추..

제 아이폰 벨소리이기도 한데, 인트로에 드럼과

초반부에 베이스라인 조합이 기가 막힌 곡이기도 합니다.

 

 

야간 합주실에서 샘 김은 자신의 신곡 'The Juice'  인트로 비트를 톰 미쉬의  'It Runs Through Me' 곡 비트를 샘플링하여 제작하였다고 밝혔었죠,,

 

https://youtu.be/NtCC7hEx6y8

 

샘김 : (설명중) 톰미쉬가 흔쾌히 괜찮다고 해서,,

 

김승호 : 착하네 톰미쉬가.. (?)

 

샘김 : 대본대로 하는 거 맞아요.?

 

(야간합주실 - 샘김편 인터뷰중)

 

해외 뮤지션 뿐만 아니라 국내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톰 미쉬의 곡은

수록곡도 타이틀로 왜 안 했나 싶을 정도로 좋으니

꼭 들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pinterest

 

톰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 18,19년도 두 차례나 내한공연을 했는데요

예.. 저는 팬이라 말하고 두 번의 기회 모두 가지 못했습니다..

저처럼 직관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떼창 잘할 수 있는데)

 

 

무튼 첫 게시글이라 소개한다 해놓고 두서없이 딴 길로 새어버린

티스토리 초보자 햇병아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알차고 재밌는 소개글을 올려보도록 할게요!!